제로페이 사용법 및 핀번호 등록방법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이 결정되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지원금을 수령했다고 합니다. 마스크 5부제와 마찬가지로 출생 연도에 따라서 신청하다 보니 늦게 신청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저 역시 오늘에서야 지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서울사랑 상품권으로 신청을 했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신청한 지 3일 만에 문자메시지로 핀번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비플제로페이 사용법과 함께 서울사랑 상품권 제로페이 핀번호 등록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서울사랑 상품권뿐만 아니라 관악사랑 상품권,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강원사랑 상품권 등 각 지역별 상품권 또한 핀번호 등록방법은 동일하니 잘 모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로 페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바로 제로 페이를 통해서 결제하게 되면 가맹점 수수료가 0%이기 때문에 가맹점 입장에서도 좋기 때문이죠. 하지만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제로 페이 가맹점 찾기를 해야 한다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음식점과같이 대부분 영업장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문자메시지로 오늘에서야 핀번호가 왔는데요. 해당 핀번호를 등록하고 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비플제로페이, 체크 페이, 머니트리, 올원 뱅크, 썸 뱅크, 핀트 등의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비플제로페이 및 체크 페이를 가장 많이 사용하시기 때문에 두 가지 중 하나의 앱을 다운로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 비플제로페이앱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핀번호 등록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운로드한 제로페이앱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해당 이미지를 넘기면 서울사랑 상품권 등록을 할 수 있는 아래와 같은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비로소 문자메세지로 받은 제로페이 핀번호를 등록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게 됩니다. 현재는 잔액이 0원으로 나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핀번호 등록은 아래 나와있는 긴급재난 지원금 바로 등록하기 버튼을 누르면 가능합니다.

 

 

사울 사랑 상품권으로 신청하신 분들이라면 아래와 같은 문자메시지를 받았을 텐데요. 문자메시지에 나와있는 핀번호를 잘 기억하셨다가 6자리의 핀번호를 입력하시면 지원금액만큼 충전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정부에서 지원되는 상품권의 경우 8월31일 까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기간 안에 모두 사용하는 것을 잘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8월 31일 까지는 3개월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소진하기가 어렵지 않지만 혹시라도 기간 내에 사용하지 못할 경우 환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충전된 제로페이 포인트는 제로 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서울 지역의 경우 기존 서울시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거주하고 있는 구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지원된 정부 재난지원금의 경우 서울시 전체에서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제로페이 사용법을 살펴보면 앱 하단에 있는 가맹점 찾기 버튼을 통해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음식점 또는 사업장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지도로 검색하게 될 경우 제로페이 가맹점들이 표시되어 안내가 되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혹시 모를 만약에 대비하여 사용 가맹점을 확인 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로 페이 사용방법은 해당 매장에 가서 결제할 때 보시는 바와 같이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제로 페이를 통한 결제방식은 생성된 바코드식 결제방법과 QR코드 결제방식이 있습니다. 바코드 방식은 해당 직원에게 핸드폰을 보여주면 되지만 QR코드 방식은 해당 업소에 비치되어 있는 QR코드를 핸드폰에 있는 가맹점 스캔을 통해서 결제할 수가 있습니다.

 

 

생각처럼 어렵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제로페이 가맹점이 의외로 많은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잘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