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스마트 민방위교육 정답, 사이버교육 이수증 출력방법

대한민국은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분단국가이다. 이렇다 보니 남성들의 경우 자주국방을 위해서 의무적으로 군에 입대하게 한다. 수년간 군 복무 기간이 조금씩 들면서 현재 육군 장병, 해병대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 22개월의 기간 동안 군 복무를 하게 된다.

 

하지만 군 복무를 마쳤다고 해서 국방의 의무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일정기간의 예비군 훈련을 받게 된다. 예비군 훈련마저 마치게 되면 지역 민방위 혹은 직장 민방위로 편성되게 되는데 민방위 훈련의 경우 만 40세가 되는 12월 31일이 지나면 비로소 종료가 된다.

 

 

유사시 국민의 안전과 재난 상황을 해결하는 데 있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민방위를 운영하고 있다. 민방위 훈련은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통해서도 이수할 수가 있다. 매년 1년에 한 번 소집되는 스마트 민방위교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자.

 

 

민방위 5년 차부터는 사이버 교육을 통해 이수가 가능하다. 매년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 진행되는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문제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2020 스마트 민방위교육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검색하면 위와 같은 홈페이지에 접속이 가능하다. 자신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해당 지역을 선택해서 입장하면 된다.

 

 

자신의 성함 주민번호, 핸드폰 뒷자리 4자리를 통해서 본인 확인 절차가 되어야만 비로소 사이버 교육을 시청할 수가 있다. 민방위 사이버교육 시간은 대략 50분 정도가 소요된다.

 

모든 교육은 동영상 시청이며 유사시 대처하는 방법 등 좋은 정보들이 수록되어있다.

 

스마트 민방위 교육은 총 1강부터 16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1강부터 16강까지 주제별로 구분이 되어 있으며, 짧은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기에도 편리하다.

 

 

민방위 동영상을 다시 보기나 멈춤 등의 기능은 지원이 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단 사이버 교육을 시청하다 중간에 접속 종료를 하게 되면 다음 재접속 시 이어서 보는 것은 가능하다.

 

 

동영상 시청시 주의할 점은 16강의 동영상이 끝나고 나면 출제되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집중해서 듣는것이 중요하다. 

 

 

매년 사이버 민방위교육 시험문제가 조금씩 바뀌는데 2020 스마트 민방위교육 문제는 다음과 같다. 맞다, 틀리다 형태의 문제로 총 20문제가 추제 된다.

 

동영상을 집중해서 시청했다면 누구나 쉽게 100점을 맞을 수 있을 정도로 그리 어렵지 않은 문제이다. 총 20문제를 30분 안에 풀어야 하면서 70점 이상을 맞아야만 이수가 가능하다.

 

 

시험이 있다고 해서 걱정을 했지만 생각보다 쉽게 출제되는 문제들이라서 합격하기가 쉽다고 할 수 있다.

 

시험을 보고 나면 바로 점수 확인 및 합격여부를 알 수 있다. 70점 이상 점수를 얻게 되면 합격이며 합격 시 이수증을 출력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간다.

 

 

이수증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꼭 출력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간혹 전산상의 오류로 인하여 이수확인이 안 되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민방위 훈련 잘 받고 꼭 이수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