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업어서는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돈이 아닐까 생각한다. 화폐라는 것이 생기기 전에 사람들은 서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였다. 그것을 우리는 물물교환이라고 알고 있다. 물물교환은 각자 가지고 있는 물건의 값어치에 따라서 책정이 되기 마련이다. 값비싼 물건과 값싼 물건을 바꾼다면 값싼 물건을 그만큼 많이 내줘야만 물건을 교환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물물 교환은 너무 번거롭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물건을 교환할 경우에는 힘이 들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생겨난 것이 바로 화폐라고 할 수 있다. 선조들의 지혜로 인하여 태어나게 된 화폐. 거슬러 올라가 보면 그 시작은 금, 은, 보석 등이 주를 이루었다. 그 후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엽전 등의 동전에서 가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