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대상, 신청방법 정리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서울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득만 가지고 대상을 선정하는 것보다 서울시민에게 모두 공평하게 주는 것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전국최초로 결정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대상은 어떻게 되는지 그 신청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취지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급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재난긴급생활비 지원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서울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있는 점은 바로 대상 여부입니다. 어떠한 사람들이 대상에 포함되는지 어떠한 기준으로 나누었는지를 가장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구 소득별 지급액수

 

 

중위소득 100%이하 서울시 거주가구 중에서 가족 구성원수에 따라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1인 가구~2인 가구는 30만 원

3인 가구~4인 가구는 40만 원

5인 가구~6인 가구는 50만 원 까지 지급이 됩니다.

 

 

 

 

지급방법

은 두 가지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 1 지역사랑 상품권(모바일 상품권)

선택 2 선불카드

 

 

사용기한이 2020년 6월 말까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 안에 사용해야 하는데 지급 결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조회 완료 후 3~4일 이내에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신청기간

이번 서울시에서 실시되는 재난긴급생활비지원 신청기간은 3월 30일~5월 8일까지 라고 합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서울 복지포털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만큼 직접 신청보다는 인터넷을 통한 것이 훨씬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난긴급생활비 지원대상자 확인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결과를 알 수 있으며, 기준 미충족시 보완서류 또한 요청하여 추가 확인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각지자체별로 긴급생계자금, 긴급생활안전자금, 코로나19 피해지원금, 긴급생계지원등의 이름으로 지원금을 실시하는 곳이 많이 있다고 하니 각 지자체별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경기도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10만 원씩 지급한다고 결정을 내린 바가 있습니다.

 

소득에 관계없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을 하면서 총 1조 3,642억 원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경기도의 총인구는 1천326만 5,377명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서울특별시 전체인구는 973만 6,962명으로 경기도 보다 적다고 합니다. 서울시와는 달리 전 도민에게 지급을 한다고 하는데 서울시도 동일하게 적용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