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출생년도별 수령나이 정리

전 세계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인간의 수명이 늘어난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오래 산다는 것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일이지만 한 가지 고민인 점도 있습니다. 바로 구직활동을 할 수 없다 보니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생활에 필요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젊어서 노후에 대한 대비를 완벽하게 해 놓았다면 모르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노후생활에 대한 대비가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유럽과 같은 복지가 잘된 나라들의 경우 병원비부터 생활비등 노후에 걱정없이 살 수 있도록 복지가 잘 되어있지만 대한민국은 아직은 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나마 국민연금제도가 있기 때문에 만 60세가 넘어가면 국민연금 관리 공단으로부터 자신이 그동안 납부한 금액의 일정 부분만큼 노령연금을 수급할 수가 있습니다.

 

국민연금 노령연금 차이 및 수령나이 및 조건(4대보험 이란?)

노령연금 제도는 국민들이 노후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할 수 있도록 의무적으로 가입을 하도록 운영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매월 급여의 일정 부분 9%(본인부담 4.5% 사업장 부담 4.5)을 납부하는 만큼 금액이 높을수록 수급자격이 되었을 때 받게 되는 노령연금 또한 많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점차 노령인구가 많아지면서 국민연금 수령 나이를 법을 통해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만 60세가 되는 해부터 수령이 가능했던 노령연금이 현재는 65세까지 확대가 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자신의 노령연금 수령시기가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회적 혼란과 국민들의 불만이 생길 수도 있어 노령연금 수령 나이를 연도별로 조금씩 변경한 점이 특징입니다. 

 

1952년생의 경우 노령연금 수급 나이가 만 60세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1953년~1956년 생의 경우 61세 생일이 되는 다음 달부터 수령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1957년생, 1958년생, 1959년생, 1960년생은 만 62세가 지나는 다음달부터 수령이 가능합니다.

1961년생, 1962년생, 1963년생, 1964년생은 만 63세

1965년생, 1966년생, 1967년생, 1968년생은 만 64세

1969년생 이후부터는 만 65세로 변경되었습니다.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또한 계산기를 통해서 가능한데요. 국민연금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간단한 입력으로 자신이 받게 될 예상수령액도 조회할 수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납부액 조회, 납입기간 예상수령액 조회방법

 

 

국민연금 수급자격은 최소 가입기간이 10년 이상 납부한 사람들부터 수급이 가능합니다. 가입기간이 길고 국민연금 납부액이 많은 만큼 많은 노령연금을 수령할 수가 있습니다.

 

자신이 납부한 국민연금 납부액 조회는 국민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공단은 기초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납부한 국민연금과 달리 정부에서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에게 지원하는 기초생활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이 되면서 국민연금 수령과 동시에 기초연금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초연금 수급자격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소득인정액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수급자가 사망 시 배우자에게도 지급이 되는 점이 장점입니다. 수급자의 사망으로 인하여 남은 가족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할 수있도록 하기위한 배려라 할수 있습니다.

 

다만 지급되는 금액 또한 가입기간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보험이란? 꼭 가입해야만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