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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가 당뇨에 미치는 영향과 효능

방금전 작성 2020. 4. 26. 21:39

고구마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먹는 간식 중에 하나이다. 최근에는 고구마를 말려서 먹기도 하는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식사대용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고구마는 보통 8~10월 사이에 재배되는 제철음식이라 할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기도 하며 군고구마, 고구마 샐러드, 고구마튀김 등 다양한 요리방법을 통하여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이 많이 먹으면 그리 좋지는 않다고 한다. 최근에는 자색고구마도 나오면서 다양한 종류의 고구마를 맛볼 수가 있기도 한데 고구마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당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고구마당뇨

 

고구마의 효능과 영향소

 

고구마는 단 성분이 강한 편이다. 호박고구마, 밤고구마처럼 고구마 맛이 각각 호박과 밤맛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흔히 식사대용으로 고구마를 먹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경우 특히 당뇨병이 있는 분들의 경우 고구마가 당요에 악영향을 미칠까 봐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기도 하다.

 

 

고구마는 당질이 많은 음식임에는 틀림없다. 당질이 많다고 해서 고구마 섭취로 인하여 당뇨에 걸리기보다는 다른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당뇨의 발병 요인은 복합적이라고 한다. 주로 식생활 습관, 운동, 스트레스, 유전 등이 당뇨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인구 4명당 1명 꼴로 흔한 질환인 당뇨병은 노인층에서 주로 발병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식생활 습관으로 인하여 젊은 사람들도 많이 걸리는 편이다.

 

비만인 사람들이 특히 당뇨병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며 당뇨에 걸리게 되면 평생 조절을 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리와 식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고구마를 먹는 것이 당뇨에 좋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고구마는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체내에 들어가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우리 몸에 흡수되게 된다. 체내 혈당을 올리는 것이 포도당인데 고구마의 경우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당의 흡수가 잘 이루어지는 편이다.

 

 

쌀, 빵, 면종류 등의 탄수화물과 비교했을 때 급격하게 혈당 상승을 일으키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고구마도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과식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식단이 아무래도 중요한 편이다. 특히 3시 세끼를 먹지 않게 되면 허기가 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고구마를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다고 한다.

 

고구마의 경우 100g당 134kcal가 포함되어 있다. 다른 음식에 비하여 저칼로리 음식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물론 배가 고플 때 먹으면 허기를 달래는데도 도움이 된다. 단 너무 많이 먹게 되면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기 때문에 간식으로 먹을 때는 반개 정도의 분량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고구마의 영양 및 효능을 살펴보면 전분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전분질의 경우 당뇨에 걸린 환자의 경우 혈당 상승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탄수화물은 혈당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지만 고구마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당의 흡수를 온화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당뇨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필수 영양소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당뇨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고구마를 먹을 때는 쪄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는 점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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